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괄목상대(刮目相對 ) - 남의 학식이나 재주가 전에 비해 다른 사람으로 보일 만큼 부쩍 향상된 것을 놀라원하는 뜻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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괄목상대(刮目相對 ) - 남의 학식이나 재주가 전에 비해 다른 사람으로 보일 만큼 부쩍 향상된 것을 놀라원하는 뜻

꾸일 2026. 3. 27. 07:57

 

직역: 눈을 비비고 대하다

의역: 남의 학식이나 재주가 전에 비해 다른 사람으로 보일 만큼 부쩍 향상된 것을 놀라원하는 뜻

 

 긁을(비빌) ,   ,  서로 ,  대할 

 

사용예

- 짱구가 90점을 받아 괄목상대할 만큼 달라졌다고 칭찬받았다.

- 길에서 어릴 적 친구를 만났는데 괄목상대할 만큼 달라졌더라.

- 네가 나를 괄목상대하게 되는 날이 곧 올거다.

- 의사가 된 철수를 보고 친구들이 모두 괄목상대 하더라.

 

유래

몰라보게 달라졌네!

 

삼국 시대 초 오나라 왕 손권의 신하 중에 여몽이라는 장수가 이었다. 그는 무식했으나 전쟁에서 공을 쌓아 장군이 되었다. 여몽은 손권으로부터 공부하라는 충고를 받고 싸움터에서도 손에서 책을 놓지 않고 학문에 정진했다.

 

그 후 어느 날 여몽의 오랜 친구이자 학식이 뛰어난 재상 노숙이 전장에 시찰하러 나갔다가 여몽을 만났다. 그런데 노숙은 대화를 나누면서 여몽이 상당히 박식해진 것을 알고 깜짝놀랐다.

 

"아니, 여보게. 언제 그렇게 공부했나? 자네는 이제 예전의 여몽이 아닐세."

 

그러자 여몽은 이렇게 말했다.

 

"무릇 선비란 헤어진 지 사흘이 지나 다시 만났을 땐 '눈을 비비고 대할' 정도로 달라져 있어야 하는 법이지."

 

 

출전: '삼국지' 오지 여몽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