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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2026/02 (5)
꾸준한 일기장
오랜만에 부산에 간다.여행도 아니고, 출장도 아니고.아니 성격상 출장이라고도 할수 있겠네.혼자가는 부산행이다. 무궁화호를 정말 오랜만에 타본다. 수원출발 부산역행이다. 완행이다. 정차역이 몇개인지 세다가 포기했다.토요일 이동이고, 앞뒤 일정으로 급한 다른 건이 없었다.열차비용을 아끼고 싶었다.20,400원 아꼈다.그런데, 5시간 17분 걸린다. 출발 13:41. 도착 18:59예매하면서 소요시간은 알았다.그런데, 그 5시간 정도를 즐기고 싶었다.모처럼 혼여이기도 했고, 완행열차의 느림과 그 속의 사람들도 보고 싶었다.주말이라 그런지, 만석이다.입석도 있다.그리고 가는 동안 책도 읽고 싶었다.잘 다녀오자.#수원역 #부산행 #부산역 #혼여 #무궁화호 #완행 #토요일 #만석 #기차여행
마음으로 마음을 전하다 라는 뜻임. 의역하면, 말하지 않아도 서로 마음이 통하여 안다는 뜻임. 써 이, 마음 심, 전할 전. 유래'전등록'을 보면 석가모니가 제자 가섭에게 말이나 글을 통하지 않고 '이심전심'의 방법으로 불교의 진수를 전했다는 이야기가 나온다.'오등회원'에도 다음과 같은 기록이 있다.어느 날 석가모니는 제자들을 영산에 불러모으고 그들 앞에서 손가락으로 연꽃 한 송이를 집어들고 말없이 약간 비틀어 보였다.다른 제자들은 영문을 모르고 있는데, 가섭만이 그 뜻을 깨닫고 빙그레 미소를 짓자 석가모니가 말했다."나는 정법안장(인간이 원래 갖추고 있는 마음의 뛰어난 덕), 열반묘심(번뇌를 벗어나 진리에 도달한 마음), ㅎ실상무상(불변의 진리), 미묘법문(진리를 아는 마음)을 글로 기록하지 않고 마..
물과 물고기의 사귐이라는 한자 뜻으로서, 의역하자면,매우 친밀하여 떨어질 수 없는 사이라는 의미로서, 임금과 신하 사이 또는 부부 사이의 친밀함을 가리킨다. 물 수, 고기 어, 갈 지, 사귈 교. 유래삼국지에서 유비가 제갈량의 오두막집에 세 번이나 찾아가 제갈량을 참모로 모신 이야기는 매우 유명하다. 유비는 제갈량을 맞아들인 후 그를 깊이 신뢰하여 모든 작전 계획을 맡겼다. 그런데 유비가 제갈량만 너무 가까이 하고 이야기를 나누는 일이 잦아지자, 오래 전부터 호형호제하며 지냈던관우와 장비는 슬슬 블만스러워하기 시작했다. 마침내 관우와 장비는 노골적으로 불만을 터뜨리며 말했다. "형님, 제갈량만 너무 위하시는 것 아닌가요?" 그러자 유비는 이렇게 타일렀다. "아우들, 내게 제갈량은 물고기가 물을 만난 것..
좋은 약은 입에 쓰다..라는 의미의역하자면, 충성되고 진심어린 말은 당장 듣기에 귀에 거슬리지만 결국 자신을 이룹게 한다는 말이다. 良 : 좋을 양, 藥 : 약 약, 苦 : 쓸 고, 口 : 입 구 유래동아시아 최초로 대제국을 건설한 진시황이 죽자 천하는 동요하기 시작했다. 그 중 유방은 다른 경쟁자들보다 한 걸음 앞서 진나라 도읍에 입성했다. 호화찬란한 궁중에는 온갖 금은보화가 산더미처럼 쌓여 있고, 꽃처럼 아름다운 궁녀들이 헤아릴 수 없이 많았다. 원래 술과 여자를 좋아하는 유방이 그대로 궁중에 머무르려 하자 강직한 용장 번쾌가 간했다. "천하가 아직 통일죄디 않았습니다. 지금부터가 정말 중요하니, 지체없이 왕궁을 물러나 적당한 곳에 진치도록 하십시오." 유방이 듣지 않자, 이번에는 참모 장량이 간했다..
